박강성에 대해 알아보자!

박강성에 대해 알아보자!

이름 : 박강성
생년월일 : 1961년 9월 6일
국적 : 대한민국
키/몸무게 : 170cm / 68kg
학력 : 중앙대학교 (연극영화학)

1. 박강성

박강성은 언더그라운드에서 주로 활동을 한 대한민국의 가수이자 작곡가입니다.

2. 데뷔 전

박강성은 1982년 문화방송에서 주최한 MBC 신인 가요제에서 대상을 수상한 후 가요계에 데뷔하게 되었으나 함께 노래하던 최성수, 임지훈, 김범룡 등의 동기들이 1980년대 중반부터 스타가 되는 것을 지켜보기만 해야 했습니다.

3. 데뷔 후

박강성은 1988년 〈문밖에 있는 그대〉, 〈그대 뒷모습에 비는 내리고〉가 담긴 1집 앨범을 발표하면서 본격적인 가수 활동을 시작하였지만 크게 인기를 얻지는 못하였으며, 1990년에 발표한 자신의 2집 앨범에서 수록곡〈장난감 병정〉이 조금씩 인기를 얻으면서 이름을 가요계에 알리기 시작하였습니다.
〈장난감 병정〉이 TV보다는 주로 라디오 방송에서 꾸준히 나오게 되면서 인기를 얻기 시작하였고 이어서 1992년에는 〈이별 그 후〉, 〈내일을 기다려〉 등이 담긴 3집을 발표하였습니다.
박강성은 3집 앨범 이후, 방송 활동보다는 국내에 미사리를 중심으로 만들어진 언더그라운드 라이브 무대를 자신의 주된 활동 영역으로 바꾸면서 본격적인 전성기를 맞게 되었습니다.

1990년대 후반에 들어서면서 국내에 정착하게 된 라이브 무대는 미사리를 중심으로 라이브 촌을 이루게 되고, 이곳에서 이전의 포크 가수를 중심으로 한 라이브 무대가 상시로 운영되면서 라이브를 즐기는 꾸준한 팬층이 생기게 되었습니다. 이렇게 하여 박강성은 미사리 라이브촌에서 '미사리의 서태지'라 불릴 만큼 인기를 끌었으며, 그 인기에 힘입어 공연도 많이 하게 되었습니다.
이런 라이브를 중심으로 한 인기몰이는 1995년에 그 결실을 이루는데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있었던 라이브 공연을 녹음해 《라이브 앤 러브》라는 앨범을 발매하였으며 이 앨범은 7년간 스테디셀러가 됐고 2000년 DJ 협회와 전국 음반 도, 소매상 협회에서 명반으로 뽑히기도 하였습니다.

 

그동안 발표한 앨범은 다음과 같습니다.
정규앨범
1985년 : 1집 
1990년 : 2집 《장난감 병정》
1992년 : 3집 《내일을 기다려/안녕》
1999년 : 4집 《Memories》
2001년 : 5집 《Nostalgia》
2008년 : 6집 《Out Going In Seven Years...》

OST앨범
1993년 : 《조금만 더》 아들의 여자 OST
2002년 : 《화려한 시절》 OST
2003년 : 《아내》 OST
2009년 : 《수상한 삼형제》 OST
2012년 : 《천사의 선택》 OST
2016년 : 《엄마》 OST Part 5
2016년 :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 15》 OST Part 4
2018년 : 《니가없다》 끝까지사랑 OST

4. 그 외

박강성은 2000년대부터는 매년 10차례의 콘서트를 하고 방송에도 출연하고 있습니다. 과거보다 오늘날 훨씬 더 유명세를 얻으며 가수로서 왕성한 활동을 하는 중입니다.
또한 최근에는 유명 선배 가수들이나 아이돌이나 걸그룹 등의 젊은 후배들을 게스트로 섭외할 정도로 음악적으로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으며, 본인 스스로 장르를 가리지 않고 다양한 음악을 섭렵하려는 뮤지션으로서의 철학과도 부합하여 시너지를 발휘하는 중입니다.

이상 가수 박강성에 대하여 알아보았습니다.